남은 김장 양념 활용한 배추 겉절이


남은 김장 양념 활용한 배추 겉절이

남은 김장 양념을 활용해 버무린 배추 겉절이 12.24.일, 친정에서 11월에 김장을 했는데, 김장 양념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남은 김치속이 많이 있었다. 삼겹살을 구워 먹거나 쌈채소를 먹는 날은 쌈장 대신 김장양념을 얹어서 먹기도 했는데, 그래도 많이 남았다. 이번 김장양념은 토굴 광천새우젓을 비싸게 구입해 넣은 거여서 인지 다른해 보다도 유난히 김장양념이 맛있다. 우리집은 식구들이 젓갈 많이 들어간 김장을 별로 좋아 하지 않기에 새우젓과 멸치액젓 정도만 넣고 김장을 한다. 요번엔 청갓과 홍갓, 무채가 많아서 김장양념이 많이 남아 집집마다 한통씩 가져갔다. 한 달정도 냉장고에 두고 먹었던 김장양념이 짜서 인지 쉬지를 않길래 마트에서 배추 한통을 사와 쓱쓱 썰고 절여 남아있던 김장양념에 슥슥 버무려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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