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잠들지 못한 밤


새벽 3시 잠들지 못한 밤

첫 일기 저는 오늘 하루 집에서 빈둥빈둥하며 머릿속에는 온통 자기 계발&경제적자유를 생각하면서 보낸 하루였다. 오전에는 반찬가게에 가서 고등어와 반찬 4종 세트를 사서 집에 와서 김치찌개와 식사를 하고 다시 소화를 시키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나는 집에 가만있으면 엎어져있는 성격이라 배가 부르면 무조건 나가서 소화를 시켜야 한다 요 며칠 사이에 머릿속에는 온통 성공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차고 있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시간이 지속되면서 압박감이 몰려온다. 현재 직업이 없는 상태.. 하던 일이 잘되지 않고 실패를 겪으며 무너졌다.. 책이 나에게 유일한 대피처였으며 책 속에서 나를 변화 시키는 과정에 있다. 하지만 나이도 있고 가정도 있다 보니까 시간이 항상 압박한다 미래에 대한 걱정 가정에 대한 부담감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일 수도 있겠지만 나 또한 그런 과정을 보내고 있다 책을 보는 시간이 너무 좋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무엇이라도 시작해야 하는 시간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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