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 연락 오랜만에 드립니다. 잘지내셨어요? 어쩐일로..." "어, 이야기가 길어질거같은데 근무 끝나고 전화해라" 근무 끝나고 바로 연락을 드렸어요. "병원 수술실 확장 예정이야, 내년 9월까지 의사 연구실이랑 수술실 해서 다 이전 예정이야, 안그래도 다른애들한테 이야기 들었다, 나도 데리고 있었던놈이 편하고 니가 여기있으면서 잘했기도 해서 연락했다. 자리 만들어줄테니 들어와라" 감사하기도 하고 고민이 되더라고요. 어떤곳인지 알기에... 다시 돌아가서 그 근무강도에 내가 적응할 수있을까? 그래도 돈은 진짜 확실하게 챙겨주는데.. 다른 스트레스는 없었잖아.. 등등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민해보고, 연락해라. 널 생각해서 이야기하는거야" 전화를 마치고, 또 깊은 생각에 잠겼어요. 와... 어떡하지...이 제안을 거절하기도, 그렇다고 무작정 가긴 무섭고.. 진짜 고민이 너무 많이 되더라구요. 아마 내일쯤 근로 계약서를 쓸거같은데 어카냐... 근데 여기에 플러스로 와이프까지 일본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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