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승리보다 그리웠던 센터 김종규!


어쩌면 승리보다 그리웠던 센터 김종규!

사진 출처 = KBL 모처럼 볼 수 있었던 센터 김종규였다. DB 팬의 입장에선 어쩌면 승리보다 더 기쁘지 않았을까. 필자 역시도 김종규를 응원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써 경기를 보면서 너무나 흐뭇했고,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졌다. FA로 원주에 돌아온 두경민, 1옵션 외국 선수 드완 에르난데스, 육아 버프 강상재. 이외에도 잔부상을 안고 있는 박찬희, 윤호영, 김현호 등 열거하기도 힘들 만큼 DB의 벤치 상태는 좋지 않다. 부상 병동 그 자체다. 실제로 DB는 2라운드 들어서 80점대 득점 경기가 단 1번에 불과했다. 매번 식스맨들의 분전을 바랐던 이상범 감독이지만 그의 간절한 바람은 하늘까지 닿지 못했다. 팬들 앞에선 매번 무기력함의 연속이었다. 반드시 반전이 필요한 순간이었고, 13일 DB의 토종 선수들이 주인공이 되어 캐롯을 격침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필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서부터 수비에서 맹활약하는 선수가 김현호라고 생각한다. 이날도 1쿼터부터 전성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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