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연락이 왔다.

공인중개사들이 깡통전세로 많은 욕을 먹고 있다. 사실상 공인중개사 잘못이 크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 건 모두 다 공감한다. 그렇다면 이게 모든 공인중개사들이 나쁜 사람이라 그런 걸까? 나는 그건 아니라 생각한다. 현재 부동산 중개시장은 서로를 물어 뜯기 바쁘다. 공인중개사들은 영업직이라 돈을 벌려면 결국 의뢰인들의 요구를 수락 할 수 밖에 없는데 부동산 가격상승이 오르면 이 내용들을 수용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 가정을 해보자. 부동산이 상승하면 임대인은 부동산가격이 상승한 만큼 전세금을 올려달라 한다. 왜냐면 전세라는 건 레버리지다. 이자를 내지 않는 대출이기에 임대인 입장에선 무조건 올리는 게 좋다. 그럼 그 보증금이 과한 보증금인가? 나는 그런 얘기를 하지 못하겠다. 시장에서 그 금액으로 거래가 되는 것에 대해서 공인중개사 입장에서 무슨 말을 하겠나? https://youtu.be/uDGNCzFWw10 매매가도 똑같다. 주식도 최고가가 있듯, 부동산가도 최고가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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