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3. 11. AM1:50 결혼 D-92


2022. 03. 11. AM1:50 결혼 D-92

결혼준빌 여유롭게 시작한 편이고 웨딩링, 예복 구매, 웨딩촬영, DVD 및 스냅 예약, 드레스 투어 등을 남들보다 2배는 빠르게 끝냈다. 그러다 보니 늘 결혼날짜가 멀어보였고 지인들이 물어보면 "아직 많이 남았어~" 얘기하기 일쑤였는데 눈 떠보니 결혼 디데이가 두 자릿수에 돌입했다. 엄마도 그걸 새삼 깨달았는지...오늘 갑자기 보내온 카톡 하나. 늘 강한 엄마. 부드러운 말보단 경상도 특유의 센 억양으로 큰 목소릴 내던 우리 엄마. 자식에게 미안하단 말도 잘 못하는 고집 센 엄마. 아빠보다 더 강인했던 엄마. 그치만 사실 누구보다 여린 엄마, 엄마, 엄마...... 이경규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 고향을 잃은 것 같았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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