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고양이 육묘기 눈물나는 모정, 꼬물이 이름 공모해요


임보고양이 육묘기 눈물나는 모정, 꼬물이 이름 공모해요

박스 안에 깔아둔 시트가 피범벅이 돼서 위생 걱정에 시트를 새로 갈아주었다 그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아깽이들을 밖으로 꺼내야했다ㅠㅠ 사람 냄새 나면 새끼를 죽일 수도 있어서 비닐 위생장갑을 사용했다 하.. 누가 형제 아니랄까봐 꼬물꼬물 자기들끼리 뭉친다 ㅠㅠ 세 마리는 삼색이 딸랑구 확정 한 마리는 검정 베이스 카오스인데 좀 더 자라봐야 성별을 알 것 같다 한 놈 두시기 석삼 (유일한 카오스 ㅋㅋㅋ 졸귀ㅠ) 너구리 (놔라 닝겐!!!) 꼬물이들 풀 영상 ㅠㅠ 심장에 해로우니 재생주의 그런데 마지막으로 어미 얌순일 꺼냈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아직 시트를 제대로 갈지도 못했는데 얌순이가 새끼를 물고 집으로 런.. 여러분은 지금 냥납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냅다 물어다가 냅다 줄행랑 (피 묻은 시트ㅠㅠ맴찢) 뭐 어케 말릴 틈도 없이 물고 감 ㅠㅠ 불안해할까봐 얼른 새 시트 우겨넣고 나머지 세 마리도 넣어주었다 정말 눈물나는 모성애ㅠ 얌순이도 꼬물이도 건강하게 자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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