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여유에서 나오는 것.

회사에 치이고 육아에 치이고 가정에 치이면서 어떻게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이 많은 일을 감당해 내기엔 시간이 부족해. 이미 한계를 정해놓는다. 그것이 합리화 하기 편하다. 아침에 집 앞 호수공원을 운동했다. 매일 다니던 길로 가던 중 평소에 다니지 않던 길로 가봤다. 3년을 넘게 살면서 한번도 가지 않았던 길이다. 왜 한번도 이쪽으로 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몇일전에 그런생각을 했던 것이 떠올랐다. 언덕이 약간있는 산을 오르면 운동이 좀 더 될텐데... 생각이 인도한 듯 했다. 다른 것에 신경쓰다보니 운동할 때 여유가 별로 없었다. 시간을 정해 놓고 그안에서 해결하려다 보니 항상 가던 길로만 움직였던 것이다. 오늘은 아니었다. 오랜만에 하는 아침운동이라 시간을 정해두지도 어디로 갈건지도 정하지 않은채 걸었더니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신감이 생겼다. 발견했다는 즐거움과 다른길을 찾아보고 싶은 호기심. 여유가있어야 새로운시도를 할수 있다. 여유를 가지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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