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 , 주말멤버심산행16차


먹자!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 , 주말멤버심산행16차

요즘 산행신청 인원이 늘어나 2주 연속 신입멤버가 참석하였습니다. 이번주도 처음오신 한분 포함 6명 심산행 출발입니다. 1차 가득입니다..배낭들어 갈곳이 없어 꾸겨 넣고... 지난주에 첨 오신분 구광자리 가서 대박 심봤다 외치고, 돌아 오는길에 제2의 구광자리 알려줘서 이번주는 이쪽 양평 지역으로 방향키를 잡아봅니다. 구광자리는 예전에 빛 본 자리를 말하는 심마니 용어 인데요. 푸른 숲을 배경으로 산삼 씨앗이 빨갛게 익어 무리지어 있을 때 햇빛이 들어오면 그 곳에서 불기둥이 솓아 오르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를 연상하여 지어진 말로 여겨집니다. 경험상 체득한 저의 해석입니다. 너무 일찍 도착, 어두어서 산행불가, 다시 40여분 더 달려 강원도로 갔다 다시 와야겠습니다. 강원도로 이동후 조금씩 환해질때를 틈 타 2개조로 나누고, 강줄기 하나 넘어 계곡 하나씩 맡아 들어가봅니다. 한참을 탐색해 보았으나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팀 연락해도 능이버섯 나오나 산정상 탐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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