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정리 하다 발견한 추억들 (출생증명서, 그리고 10년전 사진)


집 정리 하다 발견한 추억들 (출생증명서, 그리고 10년전 사진)

※ 나의 출생 증명서 봄도 다가오고 집 정리를 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출생증명서에는 부모님의 성명과 나이 직업, 산모의 주소, 출생장소, 임신일수, 출생아의 체중과 신장 등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태아가 태어나면 호적법에 따라 출생 후 1개월 안에 출생지에 출생신고서를 해야 하는데 이때 제출하는 서류가 출생증명서입니다. 아마 부모님이 첫 아들을 얻은 기쁨으로 출생증명서를 고이 접어둔건 아니었나 싶네요. 부모님이 사랑으로 키워주신 고마움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 2012년 12월 서울 어느 카페에서 결혼 초기 사진도 한장 건졌습니다. 우연히 아이 휴대폰의 라인 계정에 있는 사진이 문득 보여서 다운받았습니다. 그때 라인 프로필 사진을 이 사진으로 저장해 둔 게 다행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몇년마다 교체하면서 사진을 백업해두지 못했던 것이 마냥 아쉽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클라우드 서비스 개념은 없었어요.) 요즘은 아이폰을 쓰고 있고 아이클라우드로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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