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그리고 천체망원경 구입

요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독서에 빠져 있습니다. 칼 세이건은 천문학자이지만 문학작가인 것도 같습니다. 천문학이라 하면 보통 사람들은 나와는 무관한 일로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칼 세이건은 천문학을 어렵지 않게 풀어가면서도 문장 하나 하나가 심금을 울리기도 합니다. 우리도 코스모스에서 태어났고 코스모스의 일부이다. 별들의 일상에 비한다면 사람의 일생은 하루살이에 불과하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코스모스의 자녀들이다. 코스모스를 읽고 있노라면 어느덧 나 자신도 모르게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화성, 금성을 관측하고 싶어 집니다. 그리고 더 욕심낸다면 은하도 보고싶어져요. 며칠전부터 입문용 천체망원경을 무엇으로 할까 고르고 있었습니다. 네, 이미 전 입문용으로 하나 사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주를 줄게 천체망원경을 구입했습니다. 우주를줄게 OOZOO 천체망원경 천체관측, 천체망원경의 시작은 우주를줄게 (OOZOO)에서 oozoo2u.co.kr 입문용을 고르다 보면 삼각대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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