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 라부파 마라탕 이용 후기

아들 생일이라서 마라탕 집을 다녀 왔습니다. 아이는 매주 수요일에는 심리치료센터 다니고 있어요.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마라탕 집에 있었습니다. 사실 심리치료를 다니며 느끼는 점은, 아이들의 심리는 아이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였습니다. 부모도 함께 배우고 커가며 성장하는 거 같아요. 라부파 마라탕 가게 안 입니다. 저녁 8시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이 한적하게 잘 먹고 왔네요. 인조 나무이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줍니다. 마라탕, 마라상궈, 꿔바로우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마라탕, 마라상궈는 먹을 것을 직접 담아와야 해요. 저는 욕 튀어나오는 맛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1.5단계 마라탕과 2단계 마라상궈로 선택했습니다. 마라탕 이에요. 아들이 좋아하는 라면을 2봉지나 넣어서 자칫 라면으로 오해하실 수도 있겠네요. 자꾸 먹다 보니 마라탕 맛도 괜찮게 느껴집니다. 저처럼 매운 것은 먹지만, 너무 맵지 않게 드시려면 1.5단계가 적당할 것 같네요. 요건 마라상궈 입니다. 탕이...

원문링크 : 세종시 새롬동 라부파 마라탕 이용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