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88세 내가 안 아픈 이유/ 고추모종가식/어르신인생이야기


영월문화/88세 내가 안 아픈 이유/ 고추모종가식/어르신인생이야기

난 혼자 살고 있어도 이적지 자식들한테 손 안 벌리고 살아. 봄이 되면 내 얼굴 볼 새 없을 걸. 어디가 아픈지 내 몸 돌볼 새도 없이 나는 바쁘게 살어. 한가하게 누워 있는 노인네들한테 물어보면 맨날 어디가 아프대. 아파서 누워 있다 그래. 그런데 누워 있다 보면 더 아프고 그러쟌? 매일 어디 아프다고 누워 있으면 당연히 아프지. 내가 안 아픈 이유는 바로 이 거야. 몸이 좀 아파도 나와서 일을 해. 그라믄 아픈데 신경이 덜 가니 나도 모르게 안아파지지. 설 지나고 부터 내가 보살펴 온 애들 좀 보게. 요즘 날이 폭해져서 더 건강하게 잘 자랐어. 보름 동안 물만 줬는데도 욕심없이 이래 잘 커 줬지. 웃긴 이야기 하나 해 줄까? 고추씨..........

영월문화/88세 내가 안 아픈 이유/ 고추모종가식/어르신인생이야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영월문화/88세 내가 안 아픈 이유/ 고추모종가식/어르신인생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