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제 벌써 서른 셋, 삼땡이다.(33) 내가 이 나이가 오리라 상상이나 했을까? 아니. 서른이라는 나이가 아직도 익숙치 않은데, 벌써 삼십대 중반에 들어섯다. 그럼에도 한가지 떠오르는 고민거리가 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에 쉽사리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강점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난 어떤 사람이야'라고 이야기 하는 게 부끄러운 것일까?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을 시절에 '지금의 나대로 괜찮아." 라고 자주 생각했던 것 같다. 근데 지금의 '나'는 누구인 걸까? 궁금증이 생겼다. 누군가 그러더라. 내가 어떤 사람일지 모르겠을 때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하라고. 그 모습이 되기위해 노력하면 '내'가 될 꺼라고... simulook은 '여유'가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simulook에게 '여유'란... '심'적으로도 '물'적으로도 '내'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었음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허둥대지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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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를 때 (_'나'다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