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에 유기견카페 다시사랑받개에서 우리집에 온 몽블랑, 이제 집에 온 지 딱 2주가 지났는데요. 그동안 우리 몽블랑이 얼마나 잘 적응했는지 2주간의 생활을 간략 알려드릴게요. 4월 15일 오자마자 집 탐색을 마치고 인간들에게 배를 까서 보여준 뒤 (생리중이라 호르몬 때문에 젖뭉침이 있어요) 너무 귀엽게 잠도 들고요. 잠깐 졸다 일어나서 오빠랑 고기인형 터그놀이부터 시작해 주시네요. 다음날 모든것을 오픈하는 자유로운 자세로 주무시기도 하시고 해피에게 사주었는데 노견이라 전혀 안갖고 놀았던 고기인형을 주었어요. 이 고기인형 너무 좋아해서 몇개 추가로 더 사놨는데 사놓길 정말 잘했어요. 벌써 3개째 죽였거든요ㅋㅋㅋㅋ..........
몽블랑과의 2주 - 유기견 강아지에 대한 편견 버리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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