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 이웃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입양후 백일동안 몽블랑은 이물질을 두번이나 삼켜 병원을 다녀왔는데요. 늘 사람이 없을 때 사고를 쳤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이 많은 상황이었어요. 성견의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보통 6시간 정도라고 하는데 이에 비해서 몽블랑이 집에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긴 것이 사실이거든요. 출근은 해야 하는데, 아무리 집에 펫캠을 설치해 뒀어도 종일 보고만 있을 수도 없고 그리고 사실 펫캠으로 본다고 해도 문제상황이 생겼을 때 바로 달려갈 수도 없잖아요. 그렇다고 가족 중 한명에게 늘 집에 와있어달라고 부탁할 수도 없고 회사에 저만 재택근무하게 해달라고 할수도 없고요ㅠ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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