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퍼센트 행복

언젠가 스쳐가듯 보고서는 한번 봐볼까? 했던 영화였는데, 어제저녁 아이들 저녁까지 하고 나니 조용히 혼자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출근전 일요일 저녁. 책을 읽기에는 뭔가 의욕이 없었고, 그래서 생각난 영화.웃음도 나고, 생각도 하게 해주는 영화 확실히 영상을 보는 것은 생각을 멈추게 해서, 영화를 보는 동안은 뭔가 느끼는 것 같지만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이 없다. 책이든, 영상이든 킬링타임 용이 아니라면(사실 킬링타임으로 책과 영화를 보아도 그것은 각자의 선택의 몫이 아닐까.., 또 때에 따라 그런 영상과 책이 필요할 때도 있고...) 아무튼, 무엇인가 삶에 한 가지씩 정리하면 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다. 영화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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