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을 읽고 (신영복) - 머리에서 발에 이르는 신영복의 언약


처음처럼을 읽고 (신영복) - 머리에서 발에 이르는 신영복의 언약

처음처럼 저자 신영복 출판 돌베개 발매 2017.11.20. 세상 모든 것들에겐 처음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것부터 사람까지 모든 처음이 모여 삶을 이룹니다. 탄생, 첫 걸음, 처음으로 학교 가는 날, 첫 사랑..., 우리가 살아가는 삶 안에는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들이 만들어 가는 삶입니다. 그 처음은 세상을 향한 설레임이고 수줍음입니다. 또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고 용기입니다. 이 감정들이 모여 나를 만드는 것입니다. 신영복 선생의 [처음처럼]은 이 처음들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처럼- 신영복의 언약 신영복 선생의 [처음처럼]은 그림이 있는 에세이집입니다. 20여 년 동안 수감생활을 하면서 어린 조카에게 보내기 시작한 그림들과 틈틈이 익혔던 서예 집을 모아 선생의 그림과 함께 실은 시화집입니다. 감옥에서 보낸 엽서에 부드러움을 더하기 위해 작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기도 합니다. 조카에 대한 사랑과 선생의 섬세함이 함께 한 작업인 것입니다. 선생에게 있어 감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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