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대왕의 꿈-용이냐 멸치구이냐, 같은꿈 다른 해석으로 삶을 풍자하는 그림책


멸치 대왕의 꿈-용이냐 멸치구이냐, 같은꿈 다른 해석으로 삶을 풍자하는 그림책

출처 알라딘 용의 모습이 위풍당당합니다. 눈과 구름을 헤치며 멋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앞면지는 가자미가 길을 떠나는 장면입니다. 바다가 참 넓어보이네요. 작은 봇짐 하나 둘러메고 헤엄쳐가는 그의 표정이 어딘가 다급하고 힘들어보이건 제 기분일까요. 줄거리 옛날 동해 바다에 삼천 살 먹은 멸치 대왕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묘한 꿈을 꾸게 되고 가자미를 불러 꿈풀이를 잘하기로 소문난 서해 바다의 망둥이를 데려오라고 합니다. 가자미는 힘겹게 망둥이를 데려오고 그는 용이 될 꿈이라는 해석을 내리지요. 자신의 수고를 몰라주는 왕에게 화가 난 가자미는 그 꿈이 멸치구이가 되는 꿈이라고 애기합니다. 화가 난 왕은 가자미의 뺨을 세게 치고 눈이 한쪽으로 몰리고 맙니다. 장식적인 요소와 기하학적인 패턴 그림은 투명한 수채화 느낌입니다. 직접 여러 재료로 그리는 작가들도 아직 많이 있지만 요즘은 디지털 그림이 전반적으로 많아졌죠. 디지털 그림에서 수채화니 유화니 구분짓는 것이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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