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서 달리기


울면서 달리기

할머니 팔순잔치로 인해 남원에 다녀왔다. 감 따러 다녀오고,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고 딱 이주일 만이다. 무슨일이 날 것만 같던 잔치는 아무일 없이 기분좋게 지나갔다. 오랜만에 모두 모이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이 모이고, 그렇게 모여 쌓인 시간들이 너무 좋았다. 엄청엄청 보고싶던 조카들을 봐서 너무 좋았다. 이제 다들 제법 커서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개구쟁이가 되었고, 말을 하게 되었고, 걸어다니게 되었다. 한동안 바쁠 것 같아 이런 시간들이 그리울 것 같다. 그 동안의 블로그는 힘들고, 아프고, 우울했다. 앞으로의 블로그는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길 바란다. 이번주 주말처럼... 매일을 매주를 매달을 의미있고 재미있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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