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자라는 함박이


하루하루 자라는 함박이

13개월 함박이는 이제 제법 잘 걸어다녀요. 웬만한 거리는 다 걸어다니고 아직 넘어지긴 하지만 다시 일어서서 걸어서 집안 곳곳을 누비네요 ㅎ 지인들은 "남의 애는 빨리 큰다더니! 벌써 걸어?" 하면서 놀래요. 저도 하루하루 함박이의 성장에 놀라고 있답니다. 할 수 있는 단어가 늘어가고 알아듣는 단어도 늘어가고 병원 갔을 때 키를 재보니 2센치 더 자라서 80센치라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구나 감탄 중입니다. 키도 커진만큼 많이 커서 집안 스위치란 스위치는 다 끄고 다니고 까치발을 해서라도 다 꺼내고 만지고 물어뜯고! 어제는 뒷짐도 지고 걷더라구요 ㅋㅋ 거기에 아빠 아침에 씻을 때 수건을 꺼내서 주려고 기다리는 모습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참을 인을 새기며 욱했다가도 이런 사랑스런 모습에 내새끼를 외치며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13개월아기 #13개월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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