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일타 스캔들" 보내고, 이번 주 "더 글로리 시즌 2" 정주행,


지난 주말 "일타 스캔들" 보내고, 이번 주 "더 글로리 시즌 2" 정주행,

기다렸던 "더 글로리" 첫날 시즌 2를 정주행으로 다 보았다. 드라마 성격상 연결되어 있는데 ..보다 멈출 수 없다는 것이 이런 드라마의 장점일까 단점일까. 차라리 기다리는 것보다는 다 보는 편이 낫다. 시즌 1은 유년 시절 학폭으로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문동은(송혜교)이 연진을 비롯한 가해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복수의 판을 세밀하게 짜는 것이었다면 시즌 2는 본격적인 복수극으로 가해자들이 추락하는 '떡밥 회수'의 내용이다. 시즌 2의 시작은 가해자들의 한 명인 손명오(김건우)의 죽음과 문동은과 같이 학폭의 피해자였던 윤소희 사망의 진범을 밝히는 내용..악인들의 얼굴을 드러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즌 2에서는 멋진 두 남자를 더 많이 본다. 동은을 도아서 매스로 망나니 칼춤을 추는 주여정(이도현)과 연진의 남편 하도영(정성일). 복수의 끝은 시원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마지막 자막이 올라갈 때 시원함보다는 불편함이 더 많았다. 이유가 뭘까 생각했는데.. 연진이 반성을 하거나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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