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괴담][2ch괴담] 알바하던 곳에 다녀온 수십 분 동안


[번역괴담][2ch괴담] 알바하던 곳에 다녀온 수십 분 동안

내 지인이 겪은 이야기인데, 그 사람이 자기 살던 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알바하는 가게에 볼일이 생겨서, 현관문을 잠궈두고 외출을 나갔다. 그런데 방에 돌아와 보니 화장실에 불이 켜져 있었고, 남자가 변기를 쓴 듯한 상태(※변기 커버가 올라간 상태)가 돼 있는 것이다. 지인은 평소 낮에는 방에 불을 안 켜고, 볼일을 보거든 늘 변기 커버를 잘 덮어 뒀는데 말이다. 허둥지둥 방 안으로 들어오자, 방에는 아무도 없는데 TV가 켜져 있었다. 부엌에는 식칼 날에 싹둑 잘려나간 지갑이 있었고, 그 위에는 식칼이 놓여 있었다. 경찰 말에 따르면, 현관에 편지 넣는 구멍이 달린 경우 편지구멍에 길다란 와이어 같은 걸 넣어서 문을 딴다고 한다. 알바하던 가게에 다녀오기까지 몇십분밖에 안 걸렸는데, 범인과 안 마주쳐서 참 다행이라는 소릴 듣게 됐다고 합니다. 그 지인은 "역이랑도 가깝고, 근처에 가게가 많아서 사람도 많이 지나다니는 아파트에 사는데도 빈집털이를 당하다니…." 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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