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괴담][2ch괴담] 우리 회사 앞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번역괴담][2ch괴담] 우리 회사 앞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야근 중에 우리 회사 앞에서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었거든? 가드레일이 다 찌그러질 정도로 꽤 큰 사고가. 보행자 할머니께서 쓰러져 계셔서, 구급차가 올 때까지 회사 사람들이 다 같이 교통정리도 돕고 막 그랬어.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였으니까 말이지. 근데 그 다음 날 그때 그 할머니로 보이는 분이 만쥬를 가지고 감사 인사를 하러 오신 거 있지. 그래서 회사 사람들이서 다 같이 먹었어. 크게 안 다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하면서. 근데 그 다음날, 가드레일 복구 공사가 끝난 뒤에 현장 사람이 보여서 "큰 사고긴 했어도 다친 사람이 없어서 참 다행이네요~." 하고 말을 걸었더니, 걷고 계시던 할머니 한 분이 그 자리에서 즉사하셨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는 거야. 나, 전날에 그 할머니께서 주신 만쥬도 먹었는데 말이지-…. 원문 출처...


#2ch괴담 #5ch괴담 #괴담 #무서운이야기 #번역괴담 #짧은괴담

원문링크 : [번역괴담][2ch괴담] 우리 회사 앞에서 교통사고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