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괴담][2ch괴담] 료칸 별채에서 있었던 이야기


[번역괴담][2ch괴담] 료칸 별채에서 있었던 이야기

내가 직접 체험한 건 아니지만, 야시로 아키(八代亜紀: 일본의 엔카 가수) 씨의 체험담이 무서웠어. 아키 씨가 규슈?에 공연하러 갔을 때 묵었던 료칸 별채에서 있었던 일인데, 한밤중에 가위에 눌려 눈을 뜨니까, 머리 위 천장의 널판지가 열리더니 온 얼굴이 피범벅인 여자가 이쪽을 들여다보고 있었대. 그러다 가위가 풀린 순간 옆방에서 자던 생활 도우미 여자애가 "꺄아아악!!"하고 비명을 질러서 걔한테 물어보니까, 그 애도 역시나 똑같은 걸 목격했다는 거야. 다음 날 아침 료칸 주인한테 캐물어 보니, 먼 옛날 이 객실에 명소 순례 중인 모녀가 묵었는데, 납치범 놈들이 어머니를 때려죽인 다음 딸을 납치해서 종적을 감춰 버린 적이 있었대. 그래서 죽은 어머니는 누군가 여기 묵게 되면 혹시 내 딸이 돌아온 건 아닌가 하고, 천장에서 아래를 들여다보곤 한다더라고. 원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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