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는 여자 차에 태운 썰..


비 맞는 여자 차에 태운 썰..

나는 강원도에 산다 어제밤 집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볼일이 있어서 운전하고 갔다 밤 11시 20분즈음 지나서 집으로 되돌아 가는 길이었다. 평소같았으면 고속도로가 포함된 네비의 추천경로를 따라 갔을텐데 이날은 왠지 모르게 무료경로 운전해서 가고 싶더라. 걸리는 시간도 10분 차이밖에 안나고 톨비 나가는 거 치면 국도로 가는게 출퇴근 경비 하루치라도 벌겠다 싶어서 그렇게 국도경로를 찍고 출발을 했다 출발하고 시내를 벗어나 국도에 접어들었을 즈음 갈때는 비가 안왔는데 갑자기 비가 엄청 내리더라 나는 평소에도 출장과 외근이 많아서 운전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간 야간 국도는 가로등도 하나도없이 완전 칠흑같더라 그 국도가 원래 가로등이 없는 편인데 진짜 내 차 헤드라이트 외에는 다른 불빛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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