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은 가사도우미 이모 썰...


선넘은 가사도우미 이모 썰...

원제목 : 선을 넘은거 같은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거의 10년만에 글을 쓰는거 같습니다. 40대 중반 애둘맘이에요. 일에 치여 살면서 주말근무에 야근을 밥먹듯 하다보니 (핑계입니다만) 집안일은 거의 손놓고 살았습니다. 밥은 거의 사먹었고 청소도 주말에나 손댈수 있었어요. 남편은 다행히 너무 성실하고 집안일을 자기일처럼 주도적으로 하는 좋은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제 부족함을 채워보자는 마음으로 청소도우미 업체에서 주2회 3시간 도움을 받았습니다. 벌써 10년 가까이 된거 같아요. 담당자가 자주 바뀌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분이 배정되어도, 특별히 클레임을 걸어본적은 없습니다. 그냥 최소한의 도움을 받는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한분이 너무 꾸준히 와주시고, 청소상태도 너무 만족스러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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