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 여친이 결혼하자는 썰


알콜중독 여친이 결혼하자는 썰

여친이랑 만난건 3년 됐고, 그 3년동안도 술 때문에 싸우고 헤어지고 빌고 다시 만나는거 반복이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였습니다. 저는 술을 어쩔 수 ㅇ벗는 경우에만 먹지만 여친은 술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네.... 술을 즐기는건 줄 알았습니다. 먹을만큼 먹되 취하진 않고, 자기 자신 절제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전혀 아니였고 술먹으면 울기, 전화하기, 시비걸기 등등을 시전했습니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술을 먹었고, 술때문에 여러번 헤어졌고, 마지막에 헤어졌을때도 술먹고, 연락이 안되서 제가 잠도 못자고 동네 이 쥐잡듯 뒤지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자괴감이 들어 헤어지자 한겁니다 진짜 끝낼려고 뒤도 안돌아 봤는데 병원이라고 연락 받아보니 산부인과. 임신한 줄도 모르고 술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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