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떠날 때 느끼는 아쉬움


회사를 떠날 때 느끼는 아쉬움

나는 2022년을 기점으로 인생이 크게 바뀌었다. 진지한 독서를 시작하며 변화가 시작되었다. 2023년부터는 직장 생활로 대변되는 평범함에서 벗어나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결국에는 진정한 부를 쌓아서 그것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베풀며 살려고 한다. 그런데 퇴사를 결심하고 난 어느 날, 문득 한 가지 특이한 느낌이 들었다. 아쉬움이었다. 회사를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 새로움에 대한 설렘과 동시에 아쉬움도 든다. 나는 지금까지의 회사 생활에 대해서 아주 만족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직장 생활에 대해서 아주 불만족해 하곤 한다. 주변에서는 아래와 같은 불평불만들이 너무나 많이 들린다. '쥐꼬리만 한 월급으로 집도 못 사는데...' '불필요한 회의는 맨날 한다...' "주말만 보면서 산다..." 그러나 나의 경우, 특이하게도 전혀 그렇지 않았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인생 전반이 아주 즐겁고 만족스러웠다. 회사 생활을 통해서 성장했다. 단순히 즐거웠던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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