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발레르 사방비치 여행 (다시 한 번 느낀 여행 친구의 중요성)


필리핀 발레르 사방비치 여행 (다시 한 번 느낀 여행 친구의 중요성)

기억하고 싶지않은 최악의 여행 그치만 바다는 예뻤다. 물론 서핑이나 리조트 빌리고, 밴 빌려서 가면 좋을듯 하다. 괜히 쓸데없이 필리피노 선생님들이랑 같이 갔다가 기분만 상하고 돌아왔다. 선생님이라 하기도 뭐한 그 친구는 같이 트라이를 타도 본인은 돈만 걷고 돈을 안낸다. 내가 조금 더 내려고 해도 고마운 기색도 없이 당연하게 받아드린다. 그런 얘기를 다른 매니저들한테 했더니 자기한테 돈을 빌리고 안 갚았다는 얘기도 들었다. 돈을 빌려주기도 싫고, 빌리는 것도 싫어하는 나로써는 정말 이해가 안간다. 그 친구한테는 큰 돈이라 느껴질 수 있겠지만서도 여행 다닐 돈은 있고 갚을 돈은 없는... 기념품 가게에 들려서도 기념이 될만한 걸 사기가 싫었다. 정말 로컬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던가 비위가 쎄고, 매연을 들이마시며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위생이 좋지 않아도 괜찮다면 가도 좋을 것 같다. 블로그에 발레르를 검색하면 안나오는 게 다 이유가 있다. 안가는 게 제일 좋다. 로컬 가게들뿐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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