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인도] 27일 조드뿌르


[간다 인도] 27일 조드뿌르

1.16 조드뿌르 좁은방에서 어찌어지 자고 일어나고보니 방이 더 개판이다 짐둘곳도 딱히 없을정도 ㅋㅋ 처음본 웨스턴,인디안 스타일 겸용 변기 걍 커버만 쓸데없이 넓어서 불편했음 베개는 진짜 슬데없이 두꺼워서 목아파 죽을뻔했다. 오뎅같이 생겨서 쫄깃쫄깃한게 목디스크 걸리는줄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메헤랑가르 성으로 향했다. 어제밤 숙소에서 올려다보던 그 성인데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예약했던 Flying Fox인데 날자를 잘못 예약해서 사무실부터 찾아가 날짜를 변경했다. 음...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니 음악 연주가 한창이여서 좀 들으려 했더니 바로 끝남 성문부터가 큼직큼직 하다. 실제로 성 곳곳에는 전투의 흔적이 가득했다. 굉장히 흥미로웠음 비둘기가 미친듯이 많아서 뭔가 했는데 천장마다 저렇게 되있음...... 성문을 지나면 가장먼저 보이는게 '사티'로 죽기전 왕의 부인들이 남긴 손도장 이다. 그렇게 성문을 지나오면 내성으로 들어올 수 있다. 성 외각에서 조금씩 보이던 세밀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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