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인도] 40일 엘로라 석굴


[간다 인도] 40일 엘로라 석굴

1.29 밤시간에 뭄바이로 향하는 기차를 예매해 두었기에 클락룸에 짐을 맡기고 아침부터 해결하기로 했다. 역앞의 식당들을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개시 준비중이던 무슬림 식당 한 곳이 보여 들어갔다. 카레 한종류씩과 난,짜파티를 시켜먹었는데 난이랑 짜파티는 식고 조금된 느낌이 있어서 별로였지만 카레는 고기도 큼직하고 맛도 강한게 상당히 맛있었다. 불만이었던 난과 짜파티도 아침에 새로만들어진 것들로 바꿔줘서 만족스럽게 먹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오늘 향한곳은 아우랑가바드 근처의 엘로라 석굴 사원군 어제 갔던 아잔타보다는 거리가 훨씬 가까워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입구에서 티켓을 끊고 안으로 들어가니 잘 정리된 정원 너머로 사원이 보인다. 들어가자마자 제일 앞에 보이는 사원이 쉬바신의 사원인 카일라시 사원 겉에서 보기에는 별로 커보이지 않았는데 사람이 끝도없이 들어간다.. 흰두교 사원답게 어제보았던 불교사원과는 양식도 느낌도 전혀 다르다. 오늘따라 애기들이 많았는데 들어올때부터 인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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