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홍콩 오피스를 서울로 옮긴다. 도쿄, 싱가포르, 방콕을 제쳤다. 홍콩 보안법이 계기였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 대한 빠른 대처도 일조했다. 서울이 아시아 저널리즘의 허브가 된다. 굉장히 신나는 일, 이 변화로 인해 한국 언론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하다. 그나저나, 뉴욕타임스는 한국으로 옮길 수 있는데 홍콩 보안법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Next 아시아의 금융허브'는 한국이 절대 될 수 없다고 한다. 이유가 곰곰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는데,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은 결국 '화교권'이 아닌 국가라 힘들다는 결론을 스스로 내렸다. 홍콩, 중국, 동남아시아와 심지어는 필리핀까지 가봐도 각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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