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수술

보미의 중성화 수술기 보미를 데려온지 어느덧 한달이 지난 시점이었다. 우려하던 보미의 발정기가 찾아오고 말았다.. 깍쟁이였던 녀석이 급 친한척 머리를 요리조리 비벼대고, '야옹야옹~'하던 목소리는 '오와오와오와~~'로 변했던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엉덩이를 자랑스럽게 들어올리거나, 자랑스러운 엉덩이;; 낮은포복으로 바닥을 기기 시작했다...ㅡㅡ; 낮은포복 시전 첨엔 친한척해줘서 너무 좋았는데, 밤이되어 '오아오아~~'소리가 너무 커지니 가족들 모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인간들도 고양이도 얼굴이 해쓱하다.ㅠ 정신차려 봄아~~ https://youtu.be/bQStASRVC_M 보미의 발정기.. 즉시 보미 단골 병원에 예약을하고 주말에 중성화수술하러 비장하게 출발~@@ 태능동물병원 서울 중랑구 동일로 920 3층 http://naver.me/xbw7wg8V 태능동물병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0 · 블로그리뷰 37 naver.me 근데 의사샘 말씀을 들어보니 발정나기전에 수술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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