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숙소 모텔 구드래119번길 무인텔 가격/위치/청결도

요새 계속 부여 2박 3일 코스로 글을 업데이트하고 있는데요. 한글날 연휴 껴서 다녀온 대백제전이 기대 이상으로 재밌기도 했고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보니 추천드리는 마음으로 작성하고 있어요. 그런데 부여여행의 가장 큰 단점이 있으니 바로 볼거리 대비 숙소가 극히 적다는 점입니다. 모두가 선호하는 롯데리조트는 예약이 빨리 차는 데다 금액도 서울 호캉스 못지않게 비싸고요. 한옥민박이 몇 개 생기고는 있지만 객실 수가 매우 적습니다. 왜죠? 출발 한 달 전부터 숙소를 알아봤는데 이미 모텔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어요.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모텔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구드래119무인텔입니다. 1박에 50,000원이라서 저렴한 금액이지만... 오랜만에 가는 국내여행인데 '싼 게 비지떡이라고 얼마나 시설이 안 좋을까' ,'더러우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이 산더미였어요. 그렇게 당일이 됐고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부소산성 또는 나루터 쪽으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돼서 터미널과 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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