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성공은 내신과 수능을 함께 할 때 - 2023 풀(Full)수록 수능기출문제집 영어 독해

얼마 전 첫째 진학 아카데미를 다녀왔었다. 내용 중 가장 인상 깊고 기억에 남는 것이 학교 특성상 고대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1단계 서류 통과했는데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반 이상이 2단계에서 쓴잔을 마셔야 했다고 한다. 그래서 대입에서 성공하려면 내신만 준비해서도 안되고 수능만 준비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내신과 수능을 함께 준비할 때 비로소 웃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하루가 48시간도 아니고...ㅠㅠ 이미 넘쳐나는 수행에 내신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24시간이 모자란데 수능까지 준비라 그저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현실만 탓하고 있으면 안 되는 일... 미리미리 수능 준비를 차근차근 쌓아나가야만 고3 때 조금이나마 힘들지 않게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르르면서... 수능 준비는 지금부터 하는 것이 답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최근 첫째와 장기 계획을 세운 게 있다. 시간이 너무 턱없이 부족한 아이이니 너무 무리한 계획보다는 조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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