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적성테스트(feat.나는 지금 잘하고 있는가)

#직업적성테스트 #책부자 #책을통해부자되기 취준생 시절 인적성 고사장에 가면 항상 '직업 적성 테스트'라는 것을 했다. 소위 말해, 이 사람이 이 직업에 적합한지 회사에서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그때마다 고민을 했다. 아.. 어떻게 하면 내가 이 회사에, 이 직무에 더 적합한 것처럼 보일 수 있을까. 적성에 대한 고민을 참 안하고 인적성을 보러 간 것이다. 그 와중에 생각했던 게 이런 거였다. 거짓말로 하면 신뢰도가 낮아진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정말 아예 솔직하게 할 수도 없고..어쩌지. 출처 : Unsplash 최근 들어서는 이런 생각이 든다. 정말 이 직업 적성테스트로 내가 이 직업에 적합한지를 판단할 수 있을까.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내가 체크하는 것이 달라질 가능성도 높다. 어떤 날은 자신감이 넘쳐서 소신 있게 해보고 싶기도 하고, 어떤 날은 괜히 이 회사에 맞춘 답을 내고 싶을 때도 있다. 또 회사의 인재상을 보면 거기에 반하는 답을 고를 수는 없게 된다. 여러 회사의 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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