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여행 : 쿤스트할레 Kunsthalle


프라하여행 : 쿤스트할레 Kunsthalle

내가 여행을 다니며 가장 행복할때? 혹은 설레여 미칠때? 혹은 가슴이 벅차오를때? 가 과연 언제인지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좋은 공간을 마주쳤을 때, 미술관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났을 때, 내 취향 저격인 기념품 등을 샀을 때(그것이 유명하지 않다면 더더욱) 등등 으로 말할 수 있겠다. 프라하의 쿤스트할레는 내가 위에 말한 것들 중에 두가지나 포함된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것 같지만 굉장히 좋은 공간이였고 그 좋은 공간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났고 작가도 알게 되었다. 처음엔 프라하에 독일어로 된 Kunsthalle가 있다고 해서 걍 호기심에 구글 맵으로 찾고 가보게 되었다. 이렇게 오르막길에 위치한 쿤스트할레 딱봐도 리노베이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저 건물 바로 앞의 철제 램프를 보면서 와 내부가 굉장히 기대된다고 생각하였다. 저렇게 철제 램프를 마치 오브제처럼 그것도 미술관 앞에 마치 하나의 예술품처럼 해놓는다는건 개인적인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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