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너굴] 갑인월 : 나에게 없고 너에게 있는 것


[월간너굴] 갑인월 : 나에게 없고 너에게 있는 것

Rollei 35, velvia 100 1. 갑인. 배움이 짧아서 물상을 말하긴 어렵지만 나에게 있어서 갑인이란 크고 기둥이 두꺼운 나무가 하늘로 높이 치솟아 있는 느낌이다. 지지에 오는 인목은 나에게 있어서 시지의 오화와 합을 해서 인오 합 화. 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매우 건조한 날씨에 우뚝 서있는 나무 하나 정도로 생각이 되어진다. 십신으론 편인. 안그래도 시지 천간이 갑목 편인인데 편인이 간여지동으로 오게 되었다.갑갑했던 한달이였다. 힘들 줄 알았지만 힘들었다. 이제 이직을 하고 새 회사에서 일을 한지 한달이 되었다. 적응을 하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새로운 회사의 소장이 이상한거 가지고 꼬투리 잡는 타입 + 말을 은근히 기분나쁘게 하는 타입인 듯하다. 소장이 두명인데 나이 든 소장이 그런 편이고 젊은 소장은 성격은 나쁘지 않은 것같다. 하지만 난 나이든 소장이랑 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가끔씩 훅 치고 들어오면 매우 힘들다. 그리고 되게 꼰대스럽다. 예전 회사에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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