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테슬라도 ‘로봇 굴기’ 외치는 이유는


현대차·테슬라도 ‘로봇 굴기’ 외치는 이유는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 시포트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로봇 전문 액셀러레이터(보육기관) 매스로보틱스(Mass Robotics). 대학 실험실을 방불케 하는 이곳에서는 보스턴 근교 매사추세츠 공대(MIT), 하버드, 보스턴대학(BU) 출신 등 엔지니어들이 창업한 로봇 스타트업들이 실험실에서 개발한 로봇을 실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인근 명문 대학 연구진들이 속속 창업에 뛰어들면서 2013년 12개에 불과했던 입주 스타트업은 108개로 늘었다. 이들이 투자받은 금액은 3억5000만달러(약 4603억원)를 넘어섰다. 매스로보틱스는 로봇 시장 진출과 인재 영입을 노리는 대기업·기관·투자사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구조다. 아마존로보틱스, 아이로봇, 아일랜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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