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준비 부족? 대한항공 비행횟수 늘자 사고 이어지는 중


포스트코로나 준비 부족? 대한항공 비행횟수 늘자 사고 이어지는 중

하반기 들어 대한항공에서 항공기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 이후 아제르바이잔과 영국에 이어 이번엔 유명 여행지 세부공항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따라 항공기 안전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대한항공 안팎에서 나온다. 24일 필리핀 막탄 세부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사고로 대한항공 여객기의 동체는 크게 파손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항을 폐쇄할 정도로 사고 여파가 컸다. 대한항공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KE631 편은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항공기는 당초 세부공항에 이날 오후 10시(현지시간) 도착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예정보다 1시간 늦은 오후 11시 7분 도착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착륙을 시도했으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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