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길 (창의문에서 흥인지문까지)


한양도성길 (창의문에서 흥인지문까지)

2021년 4월 7일. 하늘이 맑았기에 그동안 벼뤘던 #한양도성길 채비를 하고 나섰다. 오후가 되면 쌀쌀해지기에 가벼운 쟈켓, 물 한통을 가방에 넣고 지하철 타고 광화문에서 하차, 버스타고 #창의문 앞에서 하차하여 한양도성길 시작. 말바위안내소까지 천천히 걸어도 2시간이다. 창의문은 인왕산과 백악산을 잇는 문이다. 12시 20분. 입구에서 패찰을 받고 목에 걸고 출발. 예전에는 신분증 맡기고 패찰을 받았다는데 지금은 신분증을 맡기지않는다. 입구를 나서자 오르막 계단이 시작된다. 계단이 계속되지만 다른 곳보다 추운지 벚꽃이 피는 곳도 있고 지는 곳도 있다. 첫번째 쉼더인 돌고래 쉼터는 12시 30분 도착. 그냥 올라가니 두번째 쉼터인 12시 38분에 백악쉼터 도착. 성벽 밖으로 봄꽃으로 하얗고 초록색이다. 12시 45분. #백악마루 도착. 높이 342m로 제일 높은 곳이다. 높은 곳은 다 왔으니 쉬엄쉬엄 내려간다. 뒤로 보이는 보현봉이 가깝게 느껴진다. 12시 50분. 1.21.사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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