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국장(國葬)


조선시대국장(國葬)

조선시대국장(國葬) 안녕 하세요, 목요일에 이어 조선 시대 국장에 대해 포스팅 해 봅니다,. 왕의 시신은 능에 안치되기 까지 빈전(상여가 나갈때까지 관을 모시던 전각)에 안치 합니다. 빈전은 주로 왕이 집무를 보던 편전이나 침전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국장도감은 장례시 소요되는 물건을 준비하는 기관이고, 빈전도감은 장례기간 제사와 의례를 행하는 곳이고, 산릉도감은 왕릉의 축조 의무를 담당 하는 기관 입니다. 여름에 시신은 빙반이라는 냉동 영안실을 만들어서 보관 했는데요, 빙반은 길이3미터, 너비1.6미터, 깊이 90쎈치로 만들었구요 빙반을 바닥에 놓은 다음 그 위에 평상을 놓고 평상위에 시신을 올려 놓게 되구요, 마른 미역을 가득 쌓아 갈아 가면서 습기를 제거 하게 됩니다. 이것이 국장 미역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국장 산릉도감이 설치 되면 지관이나 대신이 능을 조성할 지역을 결정 하게 되는데 이를 택지라고 했구요, 때로는왕이 생전에 직접 묻힐 곳을 정하고 무덤을 만드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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