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집값 하락 충격…수도권 유망 공공택지도 안 팔린다


금리인상·집값 하락 충격…수도권 유망 공공택지도 안 팔린다

최근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으로 미분양이 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한 자금 조달까지 어려워지면서 건설사들이 신규 택지 매입에 몸을 사리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가을까지 잘 팔리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주택용지는 최근들어 미분양이 크게 늘며 비상이 걸렸다. 정부와 LH는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 완화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 경기도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 홍보관 내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LH 작년 12월 분양 택지 75%가 미계약…고금리·집값 하락, PF 경색 탓 최근 강남의 고가 민간 주택 부지가 공매에 부쳐지는 등 민간 택지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공공택지 미분양도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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