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신동 카페&맛집(AQUI,아빠가만든전복장)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날. 차를 끌고 나왔지만, 멀리 가지 않고 신동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비가 오니 더 생각나는 카페. 신동의 내 최애 카페 "AQUI"(아끼) AQUI 매일 10:30~22:30 네이버지도 참고 입구에는 앵무새가 우릴 반겨준다. 얘들아?반겨주는거 맞지? 이 가게는 조명 활용을 참 잘한 것 같다. 맑은 날 와도 분위기가 있는데, 비오는 오늘은 제대로 감성샷이 나온다. 케익이 우릴 유혹했지만, 가격이 ㅎㄷㄷ하여...음료만 시키는 걸로.... 런던포크밀크티(7,000원) 2잔을 시켰다. 같은 음료인데도 위에 데코를 다르게 해줘서 다른 음료가 나온줄알았다...ㅋㅋㅋ 자주 오는데도 카드는 첨 만들었다는... 직원분이 만들어드릴까요?이랬는데 남자친구가 냉큼 대답했다고한다.ㅋㅋㅋ 휴지에 wifi 적혀있는것 까지 갬성있어..크하 사진도 찍고, 이어폰으로 영상도 보면서 즐기고 있는데... 이 카페...스피커 소리가 좀 크다...저번엔 못느꼈던것 같은데...오늘이 유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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