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랑스 국경, 프랑스 약국에서 화장품 사기


독일/프랑스 국경, 프랑스 약국에서 화장품 사기

여러 번 나의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독일 자브뤼켄은 프랑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저번에 프랑스/독일의 국경에 사는 교회 언니네 집에 초대받아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언니가 우리 동네 약국 파리 지옥이라고 들어가면 빨리 못 나온다고 말을 했었다. 마침 요즘 쓰고 있는 화장품이 라로슈포제여서 프랑스꺼는 프랑스에서! 라는 생각에 파리 지옥 약국을 갔다 트람 타고 Kleinblittersdorf라는 역, 동네에 도착. 여기는 아직 독일이다. 예전 포스팅에서 올렸던 그 다리! 이 다리를 건너면 프랑스인 Grosbliederstroff 라는 동네로 가는 길이고, 내 뒷쪽은 여전히 독일인 Kleinblittersdorf다. 밑으론 Saar 강이 유유히 흐르는 중~~~~ 강 따라 자전거 길도 굉장히 잘 되어있다. 트람 역에서 15분정도 걸어가야 해서 마을 구경하며 걸어가는 중 동네 시청 찐 프랑스 맞죠!? 까르푸가 있는거 보면 밖에서 정리하던 직원이 할로!가 아닌 봉주르!를 외쳤다.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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