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훈고학, 진시황의 Camp fire가 없었다면 훈고학이 생길 수 있었을까?


유가 훈고학, 진시황의 Camp fire가 없었다면 훈고학이 생길 수 있었을까?

선진유학(先秦儒學)이란? 주나라 무너져 가면서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그 사회적 혼란 속에서 똘똘이들이 등장한다. 그들을 제자, 그들의 사상을 백가라 한다. 그중에 가장 중심이 된 사상이 유가다. 그렇다면 유가 사상가 중 춘추전국하면 떠 오르는 사람이? 공자, 맹, 순자! 공맹순이다! 진(BC221-206) 나라 ① 분서갱유(焚書坑儒) 춘추전국의 사회적 혼란을 통일한 나라가 진이다. 선진유학이라는 말은 진나라 이전의 유학이란 뜻한다. 그런데 진나라에서 일이 생겼다! 분서갱유 그래서 유학이 초토화된다. 왜냐? 유학의 성격 때문이다. 유학은 현실 지향적이다. 여건이 맞으면 부흥하지만 안 맞으면 쇠퇴한다. 분서갱유(焚書坑儒)는 책을 태우고(焚; 위에 나무 두 개 그럼 수풀 림 + 불화 : camp f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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