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탈러의 [넛지]를 읽고.


리처드 탈러의 [넛지]를 읽고.

넛지 작가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출판 리더스북 발매 2009.04.22. 리뷰보기 한참 전부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 베스트셀러인데 이제서야 읽었다. 리처드 탈러의 [넛지]다. 워낙 유명한 책이다보니 인터넷에 좋은 리뷰들이 참 많더라. 그러니 이 감상문은 별로 힘 안 주고 간단히 써보겠다. 스스로를 '자유주의자' 라고 칭한다고 해서 모두 다 똑같은 자유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자유를 최고의 효율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볼 것이며, 어떤 이들은 행위의 결과와 상관없이 자유를 절대적인 목적으로, 즉 '가장 옳은 것'으로 볼 것이다. 세상에는 이 둘을 동시에 주장하는, '자유지상주의자'라고 할 만한 사람들도 존재한다. 반면에, 자유의 한계를 인정하는 자유주의자도 있을 것이다. 자유가 언제나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옳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강압에 의한 것과 비교하자면, 대체로 효율적이며 또 대체로 옳다! 존 스튜어트 밀이 [자유론]에서 피력하고 있는 입장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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