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오래된 현지인 맛집 '장충동 영양족발' 내돈내산 솔직 후기

신림역과 봉천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장충동 영양족발. 아는 분이 여기 괜찮다고 다음에 가보자 한 곳이었는데 포장할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다. 장충동영양족발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672 장충동영양족발 신림역과 봉천역의 거의 중간이라고 보면 된다. 월~토 15:00 ~ 24:00 (매주 일요일 휴무) 족발 삶는 곳이 밖에서도 보인다. 그만큼 위생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겠지 잘 삶아진 족발이 대기하고 있다. 족발과 매운족발. 그리고 사이드로는 족발과 잘 어울리는 녹두전/파전/쟁반국수/주먹밥 이렇게 있다. 김체리씨는 반반 특과 주먹밥을 주문했음 족발을 기다리면서 매장 구경 아직 퇴근 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자리잡고 식사를 시작하신 분들도 계신다. 연령대를 보아하니 진짜 동네 맛집같은 느낌이다. 매장 식사하면 필요한 반찬을 셀프로 더 가져다가 먹을 수도 있다. 잠시 후 음식이 나오고 ! 사실 주먹밥의 이 비쥬얼을 보고 조금 실망했다. 밥+단무지+김 이 조합에 골프공만한 6덩이가 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