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주택 거래량이 줄면서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아파트값이 1년 만에 동시 하락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부동산 밀집 상가에 매물 전단이 붙어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주식, 비트코인에 이어 '갭투자'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해서 산 집값까지 떨어지면 30대부터 신용불량자가 확 늘어나는 사태까지 나올 수 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위원) 서울 아파트값이 1년8개월만에 하락전환하면서 지난 2020년 이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로 집을 산 사람들의 속이 타 들어간다. 시세차익을 바라보고 소득 대비 무리하게 대출 받아 집을 샀지만 집값은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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